8일차 1부
k.o.a camping great smoky national park
어제 기나긴 하루를 마무리 하고 아침일찍 그레이트스모키마운틴의 진짜 모습을 보려고 나왔다.
한마디로 안개를 보러 가는것이다.
차로 산에 올라 가는길이다. 점점 흐려지고 안개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Clingmans Dome 이다. 전망대와 visitor 센터가 있는곳이다. 이 전망대가 전망이 굉장히 좋다고 추천받아서 가게되었다.
안개가 많이 보이는것을 보니까 나의 바램대로 진짜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안개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이 건물이 visitor 센터이다. 이른아침이라 아직 open안했지만 내려와서 가볼예정이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곳이 전망대이다. 높은곳에서 이 국립공원을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이다. 꼭가길 바란다.
날씨가 갠후에 와도 좋은곳이지만 아침에 일찍오기를 추천한다. 이유는 아래의 사진들을 보면 알것이다.
외국인 친구들은 아예 이곳에서 침낭을 깔고 잔모양이다. 역시 천조국형들은 대단한것 같다.
간단하게 미국인 형들과 인사후 풍경을 같이 감상하였다.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분다. 저편에 안개들이 보이는데 내가 있는 쪽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것이 느껴진다.
안개무리들의 속도는 상당히 빠르게 느껴진다.
바람이 몰고온 안개들이 내쪽으로 덮쳤다. 순식간에 잘안보이게 되었지만 그후 다시 내뒤쪽으로 안개들이 쭉 빠진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안개들이 빠지고나니 정말이지 맑은 날씨가 되었다.
산을 넘어가고 있는 안개들이다 장관이었다. TV 프로그램에서나 보던, 다큐에서나 보던 풍경들이 내눈앞에 펼쳐졌다.
안개들이 다 지나간후에 내려와서 찍은사진이다. 정말 날씨가 좋다.
http://www.nps.gov/grs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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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eefall.tistory.com/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