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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송파구-양수대교]자전거 타고 팔당댐을 거쳐 단풍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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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친구와 화요일은 같은 공강의 날이라 벼루고 벼루던 화요일이다. 팔당가자 팔당가자 했지만 저번주엔 비가 와버리고 드디어 오늘가게 되었다. 시야가 멀리까지 보이진 않지만 이정도로 만족하면서 출발!

 

 

 

 

 

 

 

 

날이 따뜻하다못해 조금 덥다고 느껴질 날씨다. 가을이라고 두껍게 입었다간 큰일날 뻔했다. 요세 자전거 타러 나가는 사람들은 참고하시라.

오늘 낮기온이 16도였는데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니 땀이나고 매우 덥더라. 바람막이+반팔정도가 적당한것같다.

 

 

 

 

 

 

 

 

 

 

구리대교를 지나 미사리 조정경기장쪽이다. 오늘 군대에 무슨 행사가있나보다. 사진은 찍지못했지만 군용헬기2대가 착륙해 있었다. 스모그의 영향도 있어서 색감이 잘 살지 못해서 아쉽다. 역시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인가.

 

 

 

 

 

 

 

남양주시를 지나서 팔당대교를 넘어간다. 역시나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없다. 눈이 너무 심심한것을 빼고는 친구와 같이 노래를 듣고 슬슬 가는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나는 팔당댐 하면 팔당댐과 이 터널과 봉주르 라는 식당이 제일먼저 생각이난다. 봉주르는 평일이건 주말이건 시간과 날짜에 관계없이 사람이 항상 많은듯하다. 저번에는 봉주르 주인분이 롤스로이스 차를 파킹해둔 모습을 보았는데 가까이가면 안될것만 같았다.

 

 

 

 

 

 

 

 

봉주르와 능내역을지나 양수대교로 가고있다. 매번 올때마다 능내역까지만 갔었는데 오늘은 날이 너무좋아서 더 가고싶어서 양수대교까지만 가보려한다.

 

 

 

 

 

이게 양수대교다. 양수대교 근처에 두물머리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거기까지는 포기했다. 바로옆에는 중앙선이 지나고있다. 여기까지 자전거타고 온후 중앙선을 타고 집에 가셔도된다. 여기까지 오는걸 겁내지 마시라. 배가 너무고프다.

 

 

 

다시 능내역으로왔다. 팔당쪽에 오면 봉주르나 능내역 바로앞 식당에서 먹는다. 봉주르보다 여기가 더 맛있고 정감이가서 최근에는 여기만오게된다. 봉주르는 연인이나 가족끼리 가야하는곳인거 같다. 비빔면의 가격은 5000 싸다 그리고 양이 무지많다.

 

 

 

 

 

낮 12시쯤에 출발한거같은데 벌써 해가 저물고있다. 먹는데 시간을 너무 허비했나보다. 막바지 가을인데 다른분들도 늦기전에 빨리 단풍구경이라도 하셨으면 좋겠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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