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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이애미 근처키웨스트(Key West) 미국 최남단 휴향지 자동차여행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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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iami -> Keywest 3h (161mi) 17일차

 

 

Keywest 멜로리 광장 / “키라임파이” / 헤밍웨이 집

 

 

키웨스트 1일차

 

 

 

오늘은 미국 최남단이자 마이애미에서 3시간이면 가는 미국 최고의 휴향지인 키웨스트에 다녀온 여행후기를 적도록 하겠다.

 

 

 

 

드디어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로 향한다! 동부 여행하면서 가장 비싼 숙소이자, 가장 많은 돈을 투자 했던 곳인걸로 기억한다.

기본적으로 숙소값이 10만원 이상이다. 그래서 기왕 자는거 뷰도 좋고 좋은곳에서 자고 싶어서 조금은 비싸지만 투자를 했다.

일단 키웨스트라는 섬은 미국 최남단의 섬인데 가는 길로는 섬끼리 연결해 놓은 다리를 건너서 가게 된다.

 

 

 

 

가도가도가도가도가도 계속 일직선의 길이다. 끝도 보이지 않고, 이 도로에서 가장 특이 했던점은 옆에 보시면 알겠지만 가이드레일이 파란색???하늘색??이다. 이런 가이드레일은 처음보는것같다.

 

 

 

 

 

 

처음에 내려 가기전에는 구름이 많던 하늘이 어느샌가 다시 구름한점 없는, 아주 뜨거운 날씨가 되었다. 한시라도 빨리가서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전봇대가 옆에서 보이면서 배도 또한 신나게 달리고 있는중이다.

 

 

 

 

가는 길에 너무 흥이 넘치고 사진으로 담아지지 않을 만큼 이뻣나보다. 계속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고 난리가 아니었다.

 

 

 

 

중간에 잠깐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려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듣고 다시 또 목적지인 키 웨스트를 향해서 출발한다.

 

 

 

 

 

숙소에 도착후 옷을 바로 갈아입고 바로 바다로 출발했다. 내 숙소는 저 다리 건너에 바로 위치하고 있다.

일단 이 장소는 내 숙소 로비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고 물어봐서 오게된 곳인데, 그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엄청 예전에 찍은 사진같았다. 중간에 끊어진 다리도 똑같고, 뭔가 신기 했다.

 

 

 

 

 

나의 사진은 가볍게 모자이크 처리를 해준다.

 

 

 

 

일단 키웨스트의 대부분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은 곳이 많고, 파도도 많이 치지 않는 곳이 많다.

또한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서 한국에서 즐겼던 해수욕이랑은 굉장히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

캘리포니아의 해변은 바닷물이 차서 처음에 들어갈때 추웠는데, 이곳의 바닷물은 따뜻하다 ㅋㅋ

그리고 바닷물속에 물고기들이 많고 내가 앉아있는 곳에서 헤엄을 치고 놀고있다.

 

 

 

마지막 2장의 사진은 이 해변의 뒷쪽 모습이다. 이미 명당인 그늘자리는 다른 관광객들이 다 자리를 독점해서 나는 해변에 내짐들을 방치 해야만 했다. 이곳에서 해수욕을 마치고 다른곳으로 이제 이동한다.

 

 

 

이쪽의 해변은 전 해변보다는 크고 넓고 사람도 많다. 아무래도 여기가 제일 유명한곳인 모양이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또한 수심이 매우 낮아서 한국에서 즐기는 해수욕을 바라기란 힘들다. 그냥 정말 밀가루 같은 모래사장은 걷고, 사진을 찍고, 모래성을 만들고 하기에 너무 좋은곳이다.

 

 

 

그리고 캠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장소에서도 캠핑이 가능하다.

그런데 캠핑카가 없다면 캠핑하는걸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곳은 모기가 일단 엄청나게 많고, 일교차도 심하고 해수욕을 하고나면 힘들기 때문에 그냥 편안한 숙소에 가서 자길 권장한다.

나도 대부분 여행때 힘든 여행을 하고싶어하고 그리 해왔는데, 여기는 아닌것같다. 다른곳에 가서 힘들게 여행하라!

 

 

 

해변도 많고, 넓고, 크다 보니까 사람이 밀집이 되어서 우리나라처럼 복잡복잡할 일도 없고, 이장소는 정말 나중에 여자친구랑 같이 오면 정말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혼자라 너무 심심하다 할일이 없다.

 

 

 

 

이러한 사진들은 대부분 옆에 있는,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부탁해서 찍은것들이다.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심심하니, 모래성을 지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하였다.

 

일단 이곳은 정말 조용하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곳이다. 친구들끼리 여행가기에는 부적합하지만, 연인이나, 신혼여행으로 와서 즐기고 놀기에는 정말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오늘도 놀면서 느끼는 생각은, 꼭 여기를 여자친구와 같이 다시 오리라는 다짐을 해보면서 숙소로 들어갔다.

다음 포스팅때는 키웨스트 2편을 적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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